[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 이후 달라진 모습과 27주년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김종민이 원샷으로 잡히자, MC 붐은 “확실히 결혼하고 인상이 좋아졌다. 새신랑이 됐다”며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치아 리모델링도 완성됐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지는 “데뷔 27주년을 맞아 멤버 셋이 함께 라미네이트 시술받았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김종민은 제로네이트 시술을 통해 한층 환해진 미소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세윤은 “술도 끊었다”며 김종민의 달라진 생활 습관을 강조했다. 이어 붐이 “아내 분이 방송 오기 전 좋은 얘기 해주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종민은 “좋은 얘기 안 하시더라”라고 극존칭으로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9월 7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을 연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과 스페셜 무대를 더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흥 파티로 꾸며질 예정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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