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가수 황원주가 속한 팝페라 그룹 ‘다섯번째 계절’이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20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팝페라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원주는 정지우, 양승호, 한겸과 함께 각기 다른 보이스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며, 사계절의 색을 닮은 개성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이끄는 40개 기업·기관·인물·브랜드가 함께 수상했으며, 황원주가 속한 다섯번째 계절은 축하공연 무대에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황원주와 다섯번째 계절은 지난 7월 일산 라페스타의 카페 경성레코드 살롱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황원주는 팀원들과 함께 새로운 감성을 담은 음악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생태전환지원재단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어서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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