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비키니 화보를 제안 받았다.

신기루는 13일 자신의 SNS에 “김우경 작가한테 잘 나가는 잡지사에서 신기루 비키니 화보 문의. 조롱인 줄 알았는데 소속사 측에도 문의 한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키니 화보 관련 문의를 받은 소속사 부대표가 신기루에게 소식을 전한 모습이다.

신기루는 “뚱녀페티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이라며 “그 와중에 김우경은 자진해서 레거시 미디어 외 명함 돌리면서 다니겠다고 명함 판 상황인데 식사 데이트, 분쟁 조율, 철거, 떼인 돈 업무 문의만 쇄도할 듯. 심지어 저중 실제로 있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기루는 디즈니+ 예능 ‘배불리힐스’에 출연하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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