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신지와 에일리가 행사장에서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신지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만나는 거 넘흐 저아♡♡♡”라는 멘트와 함께 에일리와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행사장 밖에서 밝은 표정으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신지는 체크 리본이 달린 네이비 니트와 화이트 스커트, 에일리는 하얀 셔츠와 블랙 베스트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고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에일리는 지난 4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출연자 최시훈과 결혼한 뒤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최근 임신 준비 근황을 전하고 있다.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 신혼집 꾸미기 등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