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서인영이 약 5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8일 자신의 SNS에 “어떻게? 유투브 함 가까?!”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검은색 티셔츠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표정 없는 시크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서울 남산의 한 고급 호텔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결혼 7개월 만인 같은 해 9월 파경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충격을 샀다. 당시 이혼 사유를 두고 ‘아내 서인영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후 ‘남편의 잘못으로 서인영이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혼란을 불러왔다. 서인영은 논란이 터진 뒤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당시 서인영은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 드린다”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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