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게 필요하겠는데?” 뷔, 코카콜라 제로 광고 2시간 만에 1000만 뷰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코카콜라 제로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첫 광고를 오픈했다.
코카콜라는 3일 뷔가 등장하는 코카콜라 제로 신규 광고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뷔의 인스타그램과 코카콜라 공식 계정(인스타그램·유튜브)에 60초 풀버전으로 선공개됐으며, TV 광고는 오는 5일부터 온에어될 예정이다.

광고는 광활한 들판을 달리는 코카콜라 트럭과 함께 시작된다. 트럭을 운전하는 뷔의 탄탄한 팔근육이 화면 가득 잡히며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뷔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그루브를 타며 ‘한여름보다 더 뜨거운’ 매력을 발산한다.
트럭을 몰던 뷔는 더위와 무료함에 지친 사람들을 발견하고, “짜릿한 게 필요하겠는데?”라며 도발적인 멘트를 던진다. 곧 트럭 컨테이너 박스가 열리며 코카콜라 제로로 가득한 파티가 펼쳐지고, 사람들은 시원한 콜라와 음식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분위기로 전환된다.

뷔는 청량한 콜라를 마시며 흐뭇하게 사람들을 바라보다가, 한 소녀가 콜라를 바라보자 무심한 듯 하던 콜라를 건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뷔가 코카콜라 제로를 마시며 카메라를 응시, 강한 청량감을 전달하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특히 광고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뷔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영상은 단 2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고, 현재 2280만 뷰를 기록 중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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