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생일을 맞아 서울과 국내 주요 도시, 해외까지 ‘정국절’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9월 1일까지 성수 카페 B‘DAY, 용산 마린커피, 마포 카페 톤앤매너, 키드문 본점과 키드문더룸, 메르시쿠키, 델룰루 등에서 정국 생일 카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소푸, 차품집, 러비니돌,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디어마이디어(홍대), 봄마켓(용산), 비아찌오(양천) 등에서도 참여 열기가 뜨겁다.
9월 1일에는 마포 카페밤비 2호점과 하이럽, 마포 갤러리카페 바이아스, 용산 봄날 플라워카페, 마포 미닝 더 갤러리까지 합세해 카페와 전시회가 동시에 펼쳐진다.
플라워숍도 동참한다.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마포 마이러브플라워에서는 정국을 테마로 한 특별 이벤트가 마련돼 팬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서울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도 ‘정국절’이 이어진다.
부산 해운대 카페 피노키오, 전포동 호야팡야, 창원 카페 ETD, 울산 남구 카페온, 광주 카페 코오피 등지에서 생일 카페 이벤트가 열리며 지역 팬들의 응원이 더해진다.
해외에서는 일본 도쿄·오사카·요코하마·후쿠오카·나고야, 대만 타이베이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 글로벌 팬심이 뭉쳤다.
정국의 생일 서포트는 소속사 하이브 신사옥 주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9월 1일까지 신사옥 인근 세븐일레븐 용산하이브점 광고판에서 생일 광고가 진행되며, 9월 28일까지 택시 쉘터 여러 곳에서 광고 영상이 송출된다.
또 9월 2일까지 신사옥 옆 한강로 가로공원에는 팬들이 마련한 ‘정국 포토존’이 조성돼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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