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김현중이 근황을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2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잘 지냈어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현중이 반려견과 함께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는 즐거운 여름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조만간 활발하게 인사드리겠다. 더운 여름 좀만 더 버텨요”며 열일을 예고했다.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스노우 프린스(Snow Prince)’, ‘Love Like This (네게로)’, ‘U R MAN’, ‘내 머리가 나빠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2세대 대표 그룹이다.
김현중은 2014년 전 여자친구 A 씨에 대한 폭행 및 친자 소송 등 불미스러운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2017년 군 복무 당시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김현중은 이러한 사생활 논란을 뒤로 하고 2022년 2월 웨딩플래너로 근무 중인 2세 연하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지난 5월에는 SS501 멤버 허영생, 김규종과 함께 그룹 ‘파이브 오 원’ 활동을 예고, 7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2025 파이브 오 원 : 20주년 월드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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