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서울을 떠났다.
17일 구혜선은 SNS에 “저는 대전에서 지내고 있어요. 오랜만에 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의 셀카가 담겨 있다. 계절과 상관 없이 니트 벙거지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2016년 방송됐던 KBS2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결혼했으나 4년만 이혼했다.
이후 지난 8일 전남편 안재현을 저격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그는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다음 날엔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해 직접 연구 및 개발한 헤어롤을 선보이겠다고 밝히며 사무실 사진까지 공개했다.
구혜선은 영화 감독, 작곡 활동은 물론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과정을 밟으며 ‘펼치는 헤어롤’ 제품 특허를 취득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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