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마들렌의 집은 14일 중독문제가 있는 성매매 피해자 연계와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중독문제가 있는 성매매 피해자 조기 발굴 및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공동 운영 △상호 자문 및 지원체계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숙자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중독문제가 있는 성매매 피해자 연계와 회복을 통한 건강한 지역문화 조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약물, 도박 등 중독문제와 관련한 상담 및 치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춘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3-255-3482)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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