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그룹 앨리스 출신 가수 소희(본명 김소희, 26세)가 최근 행복한 신혼 생활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 중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소희는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특유의 미모와 라인을 자랑했다.

또한 남편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특히 여행지에서 와인을 즐기며 ‘힐링’이라는 메시지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현재의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소희는 2017년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같은 해 솔로 앨범으로 데뷔한 후, 한 달 만에 5인조 걸그룹 앨리스의 멤버로 재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4월, 소희는 자신보다 15세 연상인 사업가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소희는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분을 만나게 되었고,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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