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조윤희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에는 조윤희가 스페셜 MC로 합류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고, 문제 행동의 근본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강형욱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반려 생활 전반을 돌아보게 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너무 떨린다. 한때 이상형이 강형욱 훈련사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훈련사님은 부드러움과 강인함 두 가지가 공존하고 있는 분이다. 그리고 가끔 반려견에 빙의되실 때 너무 귀여우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지만 2020년 이혼했다. 딸은 조윤희가 양육 중이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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