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전역 후에도 전우애를 자랑했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뷔의 최근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뷔가 포착된 곳은 의외의 장소였다. 50여 명의 군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뷔는 팬 소통 어플 위버스를 통해 “맞후임 오늘 전역”이라며 해당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새 앨범 준비로 미국에 체류 중인 뷔는 바쁜 와중에도 맞후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복무했던 SDT 부대를 직접 찾아간 의리가 돋보였다.

뷔는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후 군사경찰단 특임대 소속으로 복무하고 지난 6월 10일 전역했다. 성실한 군복무를 수행한 뷔는 복무 기간 동안 부대원들을 위해 운동 기구를 기부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등 같이 복무한 선후임으로부터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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