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여전한 미모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성유리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한층 부드럽고 여유롭고 편안해진 표정으로 청초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성유리 남편 안성현에 대한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암호화폐를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아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로 인해 성유리는 2023년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를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나, 약 2년 만인 지난 5월 홈쇼핑으로 복귀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5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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