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이마트몰 판매 시작 4분만에 ‘솔드 아웃’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이 이마트몰에서 판매 시작과 거의 동지에 매진돼 엄마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사진 | 이마트몰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장난감계의 허니버터칩?’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가 겹친 선물 시즌. 16일 낮 12시 이마트몰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를 시작한 일본의 인기 시리즈 장난감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이 불과 4분 여 만에 매진돼 화제다.

이날 낮 이마트 앱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기 완구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을 500개 한정 판매했다. 개당 7만 5000원이나 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티라노킹은 금세 ‘완판’ 됐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은 요즘 미취학, 저학년 아동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높은 로봇 장난감중 하나. 케이블 TV 등에서 일본의 장수 인기 시리즈 ‘파워레인저-다이노포스’ 편을 보며 파워레인저에 푹 빠진 아이들 사이에서는 ‘성탄절에 선물받고 싶은 장난감’으로 손꼽힌다.

이날 티라노킹은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팔려나갔다. 티라노킹을 못 구한 엄마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티라노킹은 17일과 18일 낮 12시에도 이마트몰 앱에서 250개씩 판매될 예정이다.

이마트몰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4분 매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마트몰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허허 장난감계의 허니버터칩인가?”,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일부러 조금 푼거 아냐?”, “이마트몰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애들 장난감 가격이 헐”,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4분 매진? 왠지 마케팅의 냄새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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