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모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 티저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여러 장의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사진 속 모모는 흰색 민소매 상의와 파란색 체크무늬 미니스커트를 입고 과감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시크한 표정과 탄탄한 몸매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와 대조되는 반전 매력도 눈길을 끌었다. 모모는 촬영용 조명을 든 채 졸린 표정을 짓거나, 아스팔트 바닥에 담요를 덮고 잠든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모모가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1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THIS IS FOR’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2021년에 발매된 ‘Formula of Love: O+T=<3’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 정규 앨범이다.
앨범 발매 직후에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투어의 포문은 이달 19일과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트와이스는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해 마카오, 싱가포르, 시드니, 방콕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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