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1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성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교촌이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푸드(치킨 파티)’와 ‘행복 지원(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 665개소 2만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됐다.
무엇보다 참여형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교촌치킨 파티를 시작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점자촉각 단어카드 만들기, 교촌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 등 총 25회에 걸쳐 교육 및 체험을 진행했다. 교촌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아동건강 지원사업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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