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전역했다.
RM과 뷔는 10일 강원 춘천 신북읍체육공원에서 전역 행사를 갖고 취재진에게 소감을 밝혔다.
RM은 군 복무를 통해 “저희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저희를 대신해 나라를 지켜주시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전방과 후방에서 나라를 지켜주시고 또 싸워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뷔는 “군대에 오고 난 후 몸과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다잡는 시기였다”며 “제 몸과 마음을 다시 만들었고, 하루빨리 아미(팬덤) 분들에게 달려가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군 복무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콘서트를 꼽으며 “앨범 열심히 빨리 만들어서 무대로 다시 복귀하도록 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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