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채시라가 이영애와 함께한 투샷을 공개했다.
2일 채시라는 자신의 SNS 채널에 “공교롭게도 우리 둘 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상황. 먼저 끝나게 되는 연극 ‘헤다 가블러’에서 매력 발산하는 영애와 오랜만에 대학 후배 정호도 보고, 다른 배우들과의 멋진 호흡도 함께했다. 영애야~ 막공까지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시라와 이영애가 연극 ‘헤다 가블러’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우아한 분위기에 세월을 잊은 듯한 미모와 비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채시라는 가수 출신으로, 2000년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채시라는 국립정동극장의 30주년 기념 전통연희극 ‘단심’을 통해 정식 무용수로 데뷔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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