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속초시 대포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상구)는 5월 30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철을 대비해 설악동 B지구 일대에서 배수로 정비를 비롯한 환경대청소를 실시했다.

대포동 통장 15명과 지역주민 10여 명, 주민센터 직원 등은 토사 및 폐기물을 약 2톤 가량 수거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상구 회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포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주 대포동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늘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농공단지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대청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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