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그룹 트레저가 ‘리얼 오피스 라이프’를 예고하며 자체 제작 콘텐츠의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팬들이 환호했던 ‘보물기획’이 확장판 콘셉트로 돌아오며, 트레저는 더욱 치밀하고 기발한 상황극으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TREASURE AGENCY in the USA : TEASER’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트레저가 YG의 극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미국으로 첫 출장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티저 영상에는 멤버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과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예고됐다.

특히 영상 말미, 트레저 멤버들이 당황한 듯 “잠깐만요”, “카메라 끄세요”라고 외치는 장면이 공개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갑작스러운 조직 개편과 상사의 압박 속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상황극은 본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YG는 “보물기획은 트레저 멤버들의 예능감과 케미스트리를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콘텐츠”라며 “이번 시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설정과 글로벌 무대에서의 고군분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편은 오는 7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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