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삼양식품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밸류업 우수기업으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업확대 및 재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와 주주가치 극대화 노력을 인정받은 것.
특히 삼양식품은 전년 대비 매출 45%, 영업이익 133%, 영업이익률 19.9%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밀양2공장을 비롯해 2027년까지 중국현지공장 설립을 통해 생산능력을 최대 78%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삼양식품이 지닌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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