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오뚜기가 주최한 ‘제3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은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 주제 아래 진행됐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5213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 ‘AI 특별상’을 신설했다.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대상(500만원)’은 1명, 일반·청소년·어린이는 3개 부문별로 최우수상(각 200만원) 2명, 우수상(각 100만원) 2명, AI특별상(100만원)은 1명에게 돌아갔다. ‘스위트홈상’ 수상자 198명에게는 오뚜기몰 마일리지가 각 5만원씩 지급됐다.
참고로 수상작은 6월 22일까지 ‘롤리폴리 꼬또’ 전시 공간 ‘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더 프리뷰 서울 2025’에서도 전시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오뚜기 제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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