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26일 열린 강원사대부고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육동한 시장은 학생들의 체육활동 환경 개선을 축하하고, 교육 인프라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육 시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개장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정재연 강원대 총장, 허영 국회의원, 진종오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테이프 커팅과 시축 행사가 진행됐다.
총사업비 25억여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에는 춘천시가 6억 8,900만 원을 지원해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다목적 구장 설치, 환경 정비 등을 뒷받침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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