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1970 이민호가 극찬한 설현의 할로윈 데이 복장. 출처 | AOA 트위터
강남 1970 이민호, 설현
[스포츠서울] 영화 '강남 1970'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가 함께 호흡을 맞춘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을 칭찬해 화제다.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민호는 설현의 댄스 장면에 대해 "굉장히 즐거웠던 날"이라고 말하면서 "6개월간 촬영하면서 저 날만큼 환하게 웃었던 적이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민호는 "어느날 설현이의 눈빛을 봤는데 슬퍼보여 '집에 무슨 일 있니'라고 불어봤는데, 부모님 사이도 좋고 밝은 가정이라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설현의 과거 할로윈 코스튬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한 행사에 참석한 AOA는 할로윈 복장을 했는데, 설현은 몸에 거미를 크게 붙이고,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헤어스타일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 1970 이민호에 네티즌들은 "강남 1970 이민호, 설현이 예쁘지", "강남 1970 이민호, 좋았겠다", "강남 1970 이민호, 부럽다", "강남 1970 이민호, 행복했나보다", "강남 1970 이민호, 즐거웠나보네", "강남 1970 이민호, 촬영이 내내 행복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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