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제주도를 대표하는 호텔인 제주썬호텔이 여름을 맞아 고객의 다양한 여행 취향을 반영한 여름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되는 세 가지 패키지는 제주썬호텔의 모든 객실 타입으로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투숙 기간 제한이 없어 1박 이상 투숙 시 예약할 수 있다.

‘썸머 블룸(Summer Bloom)’은 초여름 제주의 대표 꽃 명소인 카멜리아힐 입장권과 커피가 포함된 상품으로 체크인 시 카멜리아힐 입장권 2매가 제공된다.

‘프로즌 딜라이트(Frozen Delight)’는 제주썬호텔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빙수를 맛볼 수 있는 상품이며 투숙객은 옛날 팥빙수, 블루베리 치즈 빙수, 망고 빙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빙수는 카페라운지뿐만 아니라 룸서비스로도 즐길 수 있다.

‘치얼스 인 제주(Cheers in Jeju)’는 제주맥주 굿즈 세트가 포함된 패키지로 열대야를 피해 편안한 객실에서의 휴식을 제공한다. 논알콜 제주누보 2캔, 코스터, 타올 등 제주의 감성을 담은 실용적인 구성품으로 체크인 시 일괄 제공된다.

제주썬호텔의 심선영 이사는 “제주의 자연, 미식 그리고 쉼을 주제로 한 패키지를 기획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주썬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과 제주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패키지는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행사다.

한편 제주썬호텔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쾌적한 객실과 조식 뷔페, 카페 라운지, 중식 레스토랑, 스포츠 바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연회장과 사우나, 헬스장, 인도어 골프, 가라오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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