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굿보이’가 짜릿한 한 방을 예고했다.

디즈니+는 21일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경찰이 되며 반칙이 가득한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노란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경쾌한 색조합이 담겨있다. 멍투성이의 모습으로 메달을 물고 있는 윤동주(박보검 분)의 복싱을 중심으로 지한나(김소현 분)의 사격, 김종현(이상이 분)의 펜싱, 고만식(허성태 분)의 레슬링, 신재홍(태원석 분)의 육상까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종목의 운동복을 입고 있어 사복을 입고 있는 형사 어벤져스의 모습과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모두가 뜨거웠던 그날, 우린 영웅이었다”라는 카피는 국가대표 출신인 이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시대를 상대로 어떤 정의로운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또다른 메인 포스터는 국대 어벤져스의 웅장한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속 바닥에 쓰러진 범죄자들과 비장한 표정의 인물들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특히 “뜨거웠던 그날을 기억하라”라는 카피는 이들의 결연한 의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굿보이’는 6월 1일부터 매주 일, 월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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