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W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유스피어는 2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 프로모션 드랍리스트를 공개했다.
21일 앨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스피드 클립, 트랙 리스트, 트랙 피크(PEEK),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데뷔 주간을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드랍리스트에는 각 프로모션 콘텐츠의 공개 일자와 함께 육상 트랙, 운동화, 러닝머신, 유스피어 팀 휘장 등의 스포일러 이미지가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데뷔일인 6월 4일에는 ‘IT’S TIME TO FEEL ALIVE(이제 살아있음을 느낄 때)’라는 문구와 함께 유스피어의 첫 번째 팬 쇼케이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론칭하는 7인조 걸그룹이다.
팀명 유스피어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정식 데뷔 전 리얼리티 ‘유스피어 RUN UP!’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유스피어는 글로벌 K팝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데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유스피어는 6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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