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20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김희천 국민통합지원단장과 면담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상진 통합정책국장과 서기관 2명, 사무관 1명이 함께했으며, 국민통합위원회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정리한 ‘통합백서’가 전달됐다.

시장과 지원단장은 우리 사회의 갈등 해소와 통합 문화 확산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민통합위원회의 활동은 지역사회에도 많은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통합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2022년 5월 출범 이후 국민통합 정책 조정, 갈등 예방 및 해소, 통합 가치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