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비알팜(대표 김석순)은 지난 16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아동보육시설을 위한 후원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자립이 필요한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비알팜은 원주 기업도시에 본사를 두고 전문치료 의약품을 생산하는 바이오·제약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신규 생산라인 확충 등을 위해 288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김석순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적인 지역투자와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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