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 트렌드, 브랜딩, AI까지··· 현장형 커리큘럼 눈길

6월 9일(월)~10일(화), 12일(목) 3일간, 6회차 교육 프로그램 운영

5월 19일(월)부터 회차별 20명 선착순 접수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지역 예술인의 권리 보호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5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아트라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월 9일(월)부터 10일(화), 12일(목)까지 3일간 인생공방 달리학교(효석로9번길 16, 2층)에서 진행된다.

<아트라이트>는 ‘Right(권리)’와 ‘Light(빛)’의 이중적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예술인의 권리 보호와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춘천문화재단의 예술인 간접지원 사업이다.

2022년부터 지속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계약과 저작권, ▲세무·회계, ▲브랜딩과 아카이빙, ▲생성형 AI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총 6개 강의를 편성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지속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세부 일정은 6월 9일(월) ▲예술 계약과 저작권, ▲트렌드 코리아 2025, 10일(화) ▲예술가를 위한 기초 세무·회계 ▲나만의 스토리로 만드는 예술가의 퍼스널 브랜딩, 12일(목) ▲Notion 활용 자기작업 아카이빙 ▲AI를 통해 예술가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는 법으로 구성돼 있다.

AI를 통해 예술가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는 법

강의는 회차별 20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 기반 강연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며, 지역 예술인(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19일(월)부터 6월 8일(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춘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3-259-5414)으로 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