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음향 브랜드 JBL이 고성능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JBL Tour ONE M3 SMART Tx’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무손실 오디오를 비롯해 Hi-Res 블루투스,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True Adaptive Cancelling 2.0)이 결합된 고성능 오버이어 헤드폰으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터치 스크린을 통해 음악 재생부터 통화 관리, EQ 설정까지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오라캐스트도 지원한다. 주변에 있는 오라캐스트 지원 기기를 연결하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새롭게 탑재된 40㎜ 마이카(Mica Dome) 드라이버 덕분에 저음, 중음, 고음 등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Hi-Res 블루투스로 무선 스트리밍, 혹은 무손실 USB-C 연결을 통해 스트리밍 하는 경우에도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간 오디오 기술 JBL 360 공간 음향(JBL Spatial 360)은 영화나 게임 할 때 최적의 사운드를, ‘퍼소니-파이 3.0’는 개인화된 JBL 프로 사운드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JBL Tour ONE M3 SMART Tx는 주변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소음 차단 수준 조정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최대 70시간 이상 재생 가능하며, 5분 충전으로 5시간을 추가로 들을 수 있다.

한편, JBL Tour ONE M3 SMART Tx는 블랙·라떼·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 오는 21일부터 삼성담컷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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