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지난 10일(토)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행정직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예수병원 행정직 수련회는 행정사무국 직원들을 포함해 기획조정실, 진료처 등 병원행정과 관련된 100여 명 직원이 전문성 향상과 부서 간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눔과 특강 그리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토론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별토론에서는 각 부서의 미션을 공유하고 실무 중심의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한 활동을 가졌으며, 업무 효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장훈 행정사무국장은 “이번 수련회가 병원 행정 관련 직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나은 병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obs@spor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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