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제21회 디오니소스 와인페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호텔 3대 와인페어이자 메이필드호텔의 시그니처 행사로서 와인, 미식, 문화가 어우러진 페스티벌이다.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매년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메이필드호텔의 대표 시그니처 행사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와인과 미식, 문화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축제로 자리잡았다.

행사는 800평 규모의 벨타워 가든에서 펼쳐진다. 5월의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야외 공간에서 국내 주요 와인 수입사 16곳이 참가해 총 2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참가자는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현장에 상주하는 소믈리에 및 와인 전문가로부터 전문적인 설명과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일부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도 가능해,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만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즉석으로 조리되는 페어링 푸드와 라이브 공연도 와인페어의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메이필드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시그니처 디시 3종 세트 메뉴(부채살 스테이크와 올리브 노끼, 수비드 치킨과 니스풍 샐러드, 칠리 글레이즈드 대하)를 비롯해 다양한 와인 페어링 8종 단품 메뉴가 마련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다이내믹 디제이 팝밴드와 라틴계 모던 펑키밴드의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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