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220’에 주방가전 체험 공간 조성
최근 방문객 10명 중 6명 ‘YG’…“먹고 즐기고 경험하라”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전자가 YG(Young Generation) 고객을 위한 취향 저격 놀이터를 주방가전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실제 주방을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직접 요리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고객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을 ‘함께 즐기는 창작 경험(Co-Creation)’이라는 테마로 재단장했다. 지난 2023년 말 오픈한 ‘그라운드 220’은 LG전자의 제품과 연관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 공간은 특히 ‘푸디(Foodie) 그라운드’에 초점을 맞췄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재료를 구매해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특히 YG 고객들이 직접 요리하면서 자연스럽게 LG전자 주방 가전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이곳 회원 방문객 10명 중 6명이 YG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방문객은 준비된 음료·과일과 식물생활가전 ‘틔운’에서 키운 허브 등을 이용해 하이볼을 만들 수 있다. 또 물 용량과 온도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정수기를 활용해 드립 커피도 내릴 수 있다. 바코드 스캔만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광파오븐’을 이용해 멕시코 간식인 도리로 코스나 핫도그, 팝콘 등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 스탠바이미2·엑스붐 버즈·올레드 TV·사운드 바 등으로 인기 OTT 콘텐츠를 즐기는 ‘바이브(Vibe) 그라운드’ ▲LG 엑스붐을 활용한 음악 콘서트와 LG 그램으로 배우는 AI 영상 제작 클래스 등 체험 이벤트가 열리는 ‘라이브(Live) 그라운드’ ▲직접 생성한 이미지로 나만의 스탠바이미 2 배경화면과 티셔츠를 만드는 ‘커스텀(Custom) 그라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LG전자 김서연 CX추진담당은 “마치 놀이터처럼 새로운 방식으로 YG 고객과 소통하는 ‘그라운드220’을 통해 다양한 LG전자만의 제품과 경험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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