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공동체와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의왕도시공사는 도시농업공동체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도시농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30일 공사 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시민 대상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공간 조성 및 활용 협력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이용 고객의 정서적·신체적 발달 지원과 고객 만족 향상 ▲도시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강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 발굴 및 확산 등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농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농업이 시민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교육과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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