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대구=박준범기자] 대구FC가 스리백을 선택했다.

박창현 감독이 이끄는 대구는 13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울산 HD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는 충격의 5연패에 빠져 있다. 박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한 포백과 주도하는 축구가 통하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수비 뒷공간에 허점을 보이며 연달아 고배를 마셨다.

결국 이날 대구는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카이오~김진혁~박진영이 수비진을 구성한다. 윙백으로 정우재와 황재원이 나서고, 중앙을 김정현과 요시노가 책임진다. 세징야가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에드가~정치인~라마스가 공격진을 꾸렸다. 골키퍼는 오승훈의 부상으로 한태희가 K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이에 맞서는 울산도 갈 길이 바쁘다. 8경기에서 3승2무3패(승점 11)다.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승점 17)과 2경기 차로 벌어져 있다. 최근 4경기에서 2무2패로 승리가 없다. 울산 역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울산은 허율과 야고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이희균~고승범~이진현~라카바가 2선을 구성한다. 수비진은 박민서~김영권~최석현~강상우로 꾸려졌다. 골키퍼는 조현우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