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제주 선흘의 그림할망들이 드라마의 감동을 화폭에 담았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우리는 제주 그림할망들이우다!’라는 제목으로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예술적 열정을 이어가는 제주 그림할망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그림할망들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감상한 후, 물질하던 기억과 설레는 사랑의 꿈, 그리고 그 시절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들은 드라마 속 명장면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법으로 재현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가난하지만 당찬 소녀 애순(아이유 분)과 그녀를 평생 사랑하며 헌신하는 관식(박보검 분)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제목은 제주 방언으로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사계절에 빗대어 풀어낸다. 두 주인공의 중년 시절은 문소리와 박해준이 연기하며 극의 깊이를 더했다.
제주 그림할망들의 작품은 드라마 속 애순과 관식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당시 제주도의 삶과 문화적 정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이들의 작품과 인터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여전히 꿈꾸는 세상의 모든 애순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폭싹 속았수다’는 매주 금요일 4부씩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8회까지 공개된 상태다. 오늘(21일) 오후 4시에는 9~12회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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