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구리시 소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소상공인 대상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도내 31개 시·군 대상 순차적 정담회 추진에 따른 소상공인 현장 의견 청취 계획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6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소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 상권 발전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민생현장 정담회를 가졌다.

경상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담회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김인혜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사업 설명, 정담회 등 지원사업 참여율 제고 및 현장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정담회서 참석자들은 구리시 상권 현황 및 문제점, 지원사업 추진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민철 원장은 “지난 1월 시흥시를 시작으로 의정부시, 수원시, 하남시, 구리시까지 5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민생현장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31개 시·군 현장으로 다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 전역에 지원의 손길이 고루 닿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말씀주신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상원 또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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