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고(故) 최진실의 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초슬림 몸매를 뽐냈다.

최준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뚱뚱했던 시절로 다신 네버 돌아가지 않아”라며 자신의 과거 사진과 함께 보디라인을 뽐내는 영상을 올렸다.

최준희의 과거 사진들은 학창 시절 과체중이었던 모습을 담고 있는 반면 몸매가 드러나는 올블랙의 타이트한 차림으로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어났으나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49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최근 최준희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서울패션위크’에서 런웨이 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최진실의 딸이자 가수 지플랫(최환희)의 동생으로, 2022년 2월 소속사와 계약 맺고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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