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시 최대 4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는 뱀띠 해를 기념해 ‘조니워커 블루뱀띠 에디션(36만8000원)’과 ‘몬테스 알파 카버네소비뇽 스페셜 뱀띠 에디션(2만7800원)’ 등 한정판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몬테스 알파’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위스키 세트로는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인 ‘듀어스 18년(10만9800원)’, ‘오반 14년(9만9800원)’, ‘아벨라워 14년(15만9800원)’ 등이 주목받는다. ‘우드포드 리저브 750ml’는 사전 예약 시 약 40% 할인된 6만980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 측은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주류 세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 명절 주류 선물세트 물량은 와인 110%, 위스키 117%로 전년 대비 크게 늘렸다.

트레이더스는 연말연시 주류 매출 증가에 힘입어 12월 와인 세트 매출이 77%, 위스키 매출이 30%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 기획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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