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찬란한 불빛이 거리마다 반짝이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다가오고 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으로 떠나보자. 다양한 공연과 손님 참여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화려한 맵핑쇼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매직캐슬 맵핑쇼는 올해 더욱 다채로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일몰 후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판타지아’는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키링, 홈데코 등 다양한 상품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오후 5시에는 ‘산타 빌리지 투어’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이 가든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신나는 캐롤 파티 ‘로티의 크리스마스 환타지’는 오후 3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디너와 공연
서울스카이의 ‘123라운지’는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좋은 명소다. 세트메뉴 ‘123 스페셜’은 전망과 함께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를 제공한다. 24일과 25일에는 마술 버스킹 공연과 재즈 공연이 열린다. 특히 118층에서는 마술 공연 ‘매지컬 크리스마스’, 121층에서는 ‘로맨틱 재즈 크리스마스’로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다.
펭귄과 바다사자와 함께하는 이색 크리스마스
아쿠아리움에서는 귀여운 훔볼트 펭귄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펭귄 러브 액츄얼리’를 진행한다. 바다사자 수조에서는 ‘바다사자야 싼타왔숑!’ 생태 설명회를 즐길 수 있다. 메인 수조에서는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한 아쿠아리스트가 특별한 인사를 전한다.
12월 한 달간 어드벤처는 종합이용권 3~4인권을 최대 38% 할인하고,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도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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