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온라인 거주자 우선주차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의왕도시공사는 내손동, 오전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거주자 우선주차제 모집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제(전일제 또는 야간제) 신청 지역은 내손동 3구역(47면), 오전동 1구역(70면)으로 총 117면 전면 배정 예정이며, 해당 지역 거주자 및 관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거주자 우선주차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전일제(24시간) 또는 야간제(저녁 7시부터 다음날 오전9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전일제 월 3만5000원, 야간제 월 2만원을 선납해야 하며, 주간(오전 9시~저녁 7시)에는 야간 주차면에 한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거주자 우선주차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자 우선주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있다.
임규택 교통레저처장은 “주택가 및 이면도로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의왕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주차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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