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보건소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홍이, 청이를 잡아라! 챌린지 3탄」을 11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이 적용된 세 번째 걷기 챌린지이다.
기존 걷기 앱을 활용하여 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걷기 코스에서 참여자가 무작위로 등장하는 홍천군 캐릭터(홍이, 청이)를 잡아 보너스 마일리지를 획득하는 요소가 추가된 챌린지이다.
캐릭터(홍이, 청이) 잡기에 성공하면 일일 최대 1,000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걸음 수와 합산하여 기간 내 150,000마일리지를 달성하면 된다.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지역 주민 600명에게 소정의 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챌린지에 대한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건강과 재미를 함께 잡을 수 있게 다양한 걷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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