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김상진 전 두산베어스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
김 코치는 2005년 SK 와이번스에서 투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롯데 김태형 감독과 현역 시절은 물론 지도자로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롯데 구단은 “김상진 코치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투수진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별하는 지도자도 있다. 롯데는 “퓨처스 코칭스태프를 개편하면서 김평호 잔류군 총괄코치, 권오원 퓨처스 불펜코치, 나경민 잔류군 야수코치, 조무근 잔류군 재활코치와 내년 시즌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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