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극한알바.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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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무한도전' 박명수가 63빌딩 창문청소 알바에 앞서 아내와 최후의 통화를 나눴다.

박명수는 29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 극한알바 편에서 63빌딩 1만3516장 유리창 청소 극한 알바에 나섰다.

이날 박명수를 제외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게스트 차승원은 63빌딩 창문청소 알바를 망설였다.

유일하게 63빌딩 창문청소 알바에 도전한 박명수는 알바 시작 전 아내에게 전화해 "혹시 나에게 무슨 일 생기면 민서하고 잘 살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용기를 냈던 것과 달리 63빌딩 창문청소에 앞서 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극한알바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극한알바, 웃기다", "무한도전 극한알바, 최후의 통화", "무한도전 극한알바, 센스 넘치네", "무한도전 극한알바, 무서웠겠다", "무한도전 극한알바, 정말 재밌다", "무한도전 극한알바, 역시 최고", "무한도전 극한알바,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