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이사장 이명연)은 지난 8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실에서 국회좋은정책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 및 사단법인 좋은정책포럼(대표 임혁백)과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의 성공적인 추진과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 이명연 이사장, 전현희 국회의원, 임혁백 교수(전)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 오인섭 (사)자치분권포럼 대표,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사)자치분권포럼 김제위원장 나인권 도의원, (사)자치분권포럼 전주위원장 이병철 도의원, (사)자치분권포럼 임실위원장 김병이 임실체육회장, (사)자치분권포럼 세종위원장 고준일(전)세종시의회 의장) 및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의 각 지역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 정부, 특별목적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의 ESG 경영과 지방자치분권 그리고 한국형연방주의 제도와 관련한 연구 및 조사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이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조를 하는 것이다.

이 협약으로 지방의 균형자치발전 및 각 기관의 ESG 경영 등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과업과 사업의 수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연 이사장은 “지방자치분권 및 ESG 경영은 미래 세대를 위해 실현해 나가야 할 과제이며 이를 위해 각 기관들이 협력한다면 보다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은 지난 2018년 10월에 창립해 행정안전부 소속 전국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서울사무소를 포함, 전국 30여개 지역에 사무소와 지부를 두고 있으며 시민 생활 전반에 관한 열린 토론과 대회의 장을 통해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회 좋은정책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자치분권 개헌의 현실화 방안을 연구하고 국회에 좋은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발족했다.

(사)좋은정책포럼은 지방소멸의 위기와 같은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변화를 선도할 정책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실질적 자치분권을 이루고자 만들어졌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