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NC 다이노스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되는 SSG와 주중 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다음달 2일에는 창원시민의 날이 열린다. 창원특례시는 2010년부터 3개 시(창원∙마산∙진해)를 창원시로 통합하고, 매년 7월1일을 ‘창원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NC는 창원시민과 함께 창원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NC 다이노스 앱 회원정보에 창원시 주소로 가입되어 있는 고객 대상으로 티켓 3000원 할인 쿠폰과 NC 다이노스 팀 스토어 MD 10%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할인 쿠폰은 NC 다이노스 앱 내 쿠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수단은 창원시민의 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창원시민의 날 유니폼은 창원NC파크를 비롯해 진해 여좌천, 마산어시장, 마창대교 등 창원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이날 경기를 알리는 시구, 시타는 남자 프로농구 LG세이커스 전성현, 두경민이 맡는다.

다음달 3일에는 NH농협 메인 스폰서 데이가 진행된다. 다음달 4일은 국립창원대학교 스쿨데이가 열린다. 창원대학교 스쿨데이를 기념하여 안창언 국립창원대학교 총학생회장, 예어진 국립창원대학교 부총학생회장이 시구, 시타를 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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