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웨이션브이(WayV)가 엔시티, 라이즈,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의 응원을 전했다.

웨이션브이가 3일 미니 5집 ‘기브 미 댓’(Give Me That)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기브 미 댓’ 한국어·중국어 버전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이날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쿤, 윈윈, 텐, 샤오쥔, 헨드리, 양양으로 구성된 웨이션브이는 엔시티(NCT)의 유닛이자 중국 현지화 그룹으로, 한국에 베이스 캠프를 두고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엔시티 멤버들의 응원도 전했다. 쿤은 “천러와 평소에 자주 연락하는데 이번 곡도 들려줬다. ‘웨이션브이의 완전 새로운 모습이다’, ‘멋있을 거 같다’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양양은 “라이즈 친구들에게도 응원을 많이 받았다. 샤이니 선배님들도 연습실에서 만났는데 이번에 노래가 색다르다고 칭찬해줬다”고 전했다.

웨이션브이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태국,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2집은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등에서 중국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중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것에 이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한국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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