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그룹 펜타곤 여원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여원이 오늘(2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여원은 입대를 앞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머리를 짧게 자른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유니버스(팬덤명) 앞에 더 멋진 남자로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걱정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고 우리 내년 말에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자.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여원은 2016년 펜타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스파크’, KBS ‘조선미인별전’, TV조선 ‘어쩌다 가족’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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